적극적 민의 수렴과 민생 회복 대책 마련 촉구
남원시의회 자치행정위원회(위원장 손중열)가 22일 4일차 행정사무감사를 진행하며 남원시의 각종 현안 사업에 시민의 목소리를 녹여내고 시정이 나아갈 방향에 대해 제안했다.
자치행정위원회는 시민의 안전과 불편을 초래하는 사업은 시민들의 의견수렴이 요구되며 전북동부권 산후조리원, 인재학당 등과 같은 기금사업의 경우에는 활발한 추진이 요구된다고 주장했다.
또한 세출효율화의 대처 미비와 보조금 심의위원회의 전문성 및 책임성 결여에 대해 강한 질타가 이어졌으며, 지역내 어려운 소상공인 지원방안과 생활인구 활성화 개선 대책 등을 마련할 것을 요구했다.
이번 제269회 정례회에서 자행위는 오는 28일까지 행정사무감사와 일반안건 심사를 마치고, 다음달 2일부터 2024년도 제4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2025년도 본예산안 예비심사를 진행한다.
/손기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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