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의료원과 원광대학교 산학협력단, 지난 21일 남원권(남원ㆍ순창ㆍ임실ㆍ장수)
전반적인 필수보건의료 지역 및 중점분야 진단
전반적인 필수보건의료 지역 및 중점분야 진단
남원의료원(원장 오진규)과 원광대학교 산학협력단은 지난 21일 남원권(남원ㆍ순창ㆍ임실ㆍ장수) 필수보건의료 기초조사 최종보고회를 가졌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보고회는 남원시보건소, 순창군ㆍ임실군ㆍ장수군보건의료원 직원 등 70여 명이 참석해 전북특별자치도 및 남원권 지역 필수의료의 현황을 파악하고, 문제 해결 등 실질적 전략을 함께 고민하는 시간이 됐다.
남원의료원은 지난 2020년 부터 책임의료기관으로 매년 남원권 필수보건의료 문제에 대한 기초조사를 시행해 남원권 지역주민의 건강증진 사업 방향을 제시하고 있다.
필수보건의료 기초조사는 전반적인 필수보건의료 지역 및 지역사회 중점 분야 진단 등을 통해 필수보건의료 분야 근거 기반을 마련하고 지역사회 정책 수립의 근거자료로 활용된다.
오진규 원장은 “남원권 필수보건의료 기초조사를 토대로 책임의료기관으로서의 역할을 다해 지역주민 건강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손기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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