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전북지역본부(본부장 김동섭)는 지난 28일 김동섭 본부장이 보건복지부와 아동권리보장원이 추진하는 ‘아동학대 예방 릴레이캠페인’에 동참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아동을 독립된 인격체로 존중하고 부모와 자녀 간 소통, 이해, 신뢰를 바탕으로 양육하자는 ‘긍정양육’ 인식 확산을 위해 공공기관, 기업, 문화, 예술계 등 여러 분야 인사들이 릴레이로 참여하고 있다.
LH 전북지역본부는 전북지역 임대주택 단지내 33개의 어린이집, 2개의 다함께돌봄센터와 지역아동센터, 6개의 공동육아나눔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방학기간 중에는 임대주택단지에 아동특화 프로그램과 점심식사를 제공하는 'LH 행복한 밥상'을 관내 19개 단지에 지원하는 등 다양한 아동지원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보육 및 육아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익산배산, 전주효천 등 작은도서관을 생활밀착형 입주민 복합문화공간으로 플랫폼화하고 있으며, 올해는 전북혁신10, 군산미장 임대주택의 작은도서관 시설개선 공사를 진행해 아동중심 입주민 소통공간으로 운영중이다.
김동섭 본부장은 “LH 전북지역본부는 공공주택의 신혼부부 및 다자녀 특별공급, 육아와 교육이 조화로운 아동특화단지 개발 등을 통해 아동과 가족 모두가 행복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홍준수 전북본부장의 지목을 받아 챌린지에 참여한 김동섭 본부장은 다음 주자로 국립공원공단 박영준 서부지역 본부장을 지목했다. /이용원 기자
저작권자 © 전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