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덕진구 호성진흥더블파크3단지 경로당 회원들로 구성된 청바지봉사단을 이끄는 박성규 단장이 25일 열린 제18회 전국노인자원봉사 대축제에서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받았다.
청바지봉사단은 평소 도로변 꽃밭 가꾸기 및 등록사업소 교차로 청소 활동과 아파트 쓰레기 분리수거 봉사활동을 활발하게 펼치고 있는 노인자원봉사단으로 전주사랑의집에는 회원들이 쌈짓돈을 모아 50만 원의 기부 행사를 몇 년째 이어오고 있어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박성규 청바지봉사단장은 “항상 적극적으로 협조하는 회원님들이 계시기에 힘을 낼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밝은 사회를 만들어 가도록 작은 힘을 힘껏 보태겠다”라고 말했다.
/김주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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