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인력공단 전북지사, ‘전북권역 직업능력개발 어울림 한마당’ 개최
한국산업인력공단 전북지사, ‘전북권역 직업능력개발 어울림 한마당’ 개최
  • 이용원
  • 승인 2024.09.26 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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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산업인력공단 전북지사(지사장 고재철)와 전북서부지사(지사장 박태훈)는 9월 ‘직업능력의 달’을 맞아 지난 25일 전주 더메이호텔(팔복동 소재)에서 지역 내 직업능력개발 수행기관 및 기업 관계자 약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북권역 직업능력개발 어울림 한마당'행사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직업능력의 달’은 국민의 직업능력개발을 촉진하고 인식을 확산하기 위해 마련된 기념 월(매년 9월)로 1997년 도입된 이후 올해 제28회를 맞이했다.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은 매년 직업능력의 달 기념식을 시작으로 인적자원개발컨퍼런스 등 직업능력개발이라는 테마로 큰 축제의 장을 마련하고 있다.

이날 개최된 '전북권역 직업능력개발 어울림 한마당' 행사는 우리 지역 내 능력개발에 대한 인식 확산 및 참여 확대를 위해 개최된 행사로, 지역 특성을 반영한 다양한 능력개발 관련 강의와 기업이 알면 유용한 정부지원사업 및 VR체험 부대 행사 등 매우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참가자들의 큰 호응과 만족을 끌어냈다. 

고재철 지사장은 “전북지역에서 처음 개최된 직업능력의 달 기념행사임에도 기대 이상의 많은 기업과 훈련기관 관계자가 참석해 전북지역의 능력개발에 대한 관심과 열정을 느낄 수 있었다"며 "이러한 행사를 계기로 더욱더 전 국민의 평생고용역량강화와 기업의 인적자원 개발을 위해 노력하는 한국산업인력공단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용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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