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한솔요양병원(원장 김민호)은 전주시 완산구 삼천2동주민센터가 운영중인 ‘사랑이 꽃피는 냉장고’에 김치찌게 30팩을 전달했다,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부위원장을 역임해 온 김민호 원장은 의료 취약계층 지원뿐만 아니라 지역사회를 위해 무엇을 할 수 있을것인가 고민을 하며 금년 4월부터 매월 완제품 국 또는 탕을 삼천2동 ‘사랑이 꽃피는 냉장고’에 기부하기로 했다.
한솔요양병원 김민호 원장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이웃들이 좀 더 건강한 식생활로 건강을 유지하고 만성질환을 예방하며 건강수명을 연장하시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며 지속적인 후원을 약속했다.
한편, 한솔요양병원은 2012년부터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착한가게 및 현물 기탁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성금 기부로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김주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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