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 전주시 평화동 봉사회는 18일 전주시 완산구 평화2동을 찾아 때이른 무더위로 고생하고 있는 저소득 소외계층을 위해 간편하게 조리할 수 있는 누룽지 80상자를 전달했다.
대한적십자사 평화동 봉사회 신겸서 회장은 “초여름 이른 무더위에 지쳐있을 관내의 어려우신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 도움이 되길 바란다"면서 "대한적십자사 평화동 봉사회는 앞으로도 소외계층의 어려움을 함께하는 데 소홀함이 없도록 정성껏 봉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한적십자사 전북지회 평화동 봉사회는 오랜 시간 따뜻한 지역사회 조성을 위해 솔선수범하며 이동 빨래 봉사, 이웃사랑 나눔, 수해 봉사활동 등 꾸준한 선행을 실천하고 있다.
/김주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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