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북특별자치도문화관광재단, 바이오 특화단지 유치 염원 퍼포먼스 펼쳐
전북특별자치도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이경윤)은 전북특별자치도의 바이오 특화단지 유치를 위한 행사를 18일 가졌다.
이번 행사는 재단 이경윤 대표이사 및 임직원 40명이 참여해, 재단 대회의실에서 구호와 함께 바이오 특화단지 유치를 기원하는 단체 퍼포먼스를 진행했다.
퍼포먼스는 ‘글로벌 생명경제의 시작’과 ‘바이오 특화단지는 전북으로’라는 문구가 적힌 카드섹션과 함께 전북자치도의 바이오 특화단지 유치 염원을 담아 추진했다.
재단 이경윤 대표이사는 “전북자치도의 지역적 강점을 바탕으로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구축해 글로벌 생명경제를 이끌어 가는 전북자치도가 되길 바란다.”며, “이차전지 특화단지 지정에 이어 바이오 특화단지 지정이라는 겹경사를 이루어 낼 수 있도록 재단도 계속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북자치도는 산업통상자원부가 공모하는 바이오 특화단지 국가 첨단전략산업에 도전했으며, 전주시와 정읍시, 익산시를 삼각벨트 체계로 묶어 차세대 바이오 산업 생태계를 조성할 계획이다.
또한 지난 5월 30일 전북자치도는 충청북도와 바이오 분야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조성을 위한 초광역 협력체계 상생 협약을 체결하기도 했다.
바이오 분야 특화단지 공모는 전북자치도를 비롯한 전국 11개 지자체가 신청했으며, 선정결과는 올해 상반기 중 최종 발표될 예정이다.
/김주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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