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완산구 효자5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이희경)는 어버이날을 맞아 9일 지역내 홀로 지내는 어르신들을 위해 어버이날 키트를 선물했다.
효자5동 지사협에서 마련한 어버이날 키트는 감사와 존경의 마음이 담긴 카네이션과 제철과일(바나나, 토마토, 참외), 삼계탕 등으로 구성된 세트로 알차게 구성되었으며 사업대상자는 어버이날 자녀들이 찾아오기 어렵거나 자녀가 있어도 연락이 끊어져 홀로 지내온 어르신들 15명이다.
이희경 위원장은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지역내에서 공동체의 안정감을 느끼고, 평안한 일상을 누리실 수 있도록 위로가 되는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김주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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