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 청소행정 담당자 홍보 역량 강화 위안 ‘홍보채널(유튜브) 제작·운영’ 교육 운영
전주시는 청소행정 부서의 주요 시책을 시민들에게 효과적으로 안내하고 소통하기 위해 청소행정 부서 직원을 대상으로 ‘홍보채널(유튜브) 제작·운영’을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1회용품 줄이기와 올바른 재활용품 분리배출 방법 등 전주시 청소행정의 주요 내용을 생활밀착형 유튜브 매체를 활용해 전략적으로 홍보될 수 있도록 업무 담당자들의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에는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전주지원에서 프로그램 개발과 정보운영, 빅데이터 업무 등을 담당하고 있는 이기행 차장이 강사로 초청돼 △홍보채널 운영을 위한 채널 개설 방법 △콘텐츠 제작 방법 △효과적인 사진 및 영상 촬영기법과 편집방법 등을 중심으로 교육을 진행했다.
이성순 전주시 청소지원과장은 “이번 교육이 청소행정 담당자의 전문성 향상은 물론 시민들과의 소통을 통해 청소행정에 공감대를 형성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 1월 ‘전주시 청소행정 유튜브 채널명 공모’를 통해 선정된 ‘전주 쓰.확.행(전주시 쓰레기를 줄이는 확실한 행동)’을 채널명으로 한 유튜브 채널을 개설해 운영하고 있다.
/김주형 기자
저작권자 © 전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