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현지시간) 미 플로리다주 마이애미에서 제18회 마이애미 마라톤&하프마라톤 대회가 열린 가운데 대회에 참가한 밀리 비스트레(왼쪽)가 결승선 부근에서 연인 앨런 사파티로부터 청혼을 받으며 활짝 웃고 있다. /뉴시스 저작권자 © 전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전주일보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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