낸시 펠로시(오른쪽) 미 하원의장이 4일(현지시간) 미 국회의사당에서 열린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국정연설 중 그의 연설문을 찢고 있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자신의 연설문을 펜스 부통령에게 전달할 때 펠로시 의장이 청한 악수를 무시했는데 탄핵을 둘러싸고 대립각을 세워온 두 사람은 이날도 이런 식의 신경전을 벌였다. /뉴시스 저작권자 © 전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전주일보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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