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현지시간) 미 텍사스주 휴스턴 남동부의 한 빈집에서 발견된 호랑이가 유기동물구조센터로의 수송을 기다리고 있다. 마리화나를 피려 빈집에 들어갔던 사람들이 집 안 우리에 갇혀있는 호랑이를 발견, 당국에 신고했으며 이를 마리화나에 취한 것으로 오인했던 당국은 거짓말이 아니라는 그들의 말에 빈집으로 출동해 호랑이를 구조했다. 저작권자 © 전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전주일보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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