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현지시간) 스페인 수비에타와 이투렌에서 '요알두나크(Joaldunak)'들이 악귀를 쫓고 풍년을 기원하는 행진을 하고 있다. 로마제국 이전부터 시작돼 유럽에서 가장 오래된 카니발 중 하나인 요알두나크 참가자들은 수비에타와 이투렌 두 마을 주민이 참여한다. 이들은 레이스 달린 페티코트를 입고 어깨는 양가죽을 덮어쓴 채 머리엔 리본 달린 고깔모자를, 오른손엔 말발굽 형태의 장신구를 들고 등 뒤 소방울(요알두나크)을 치며 행진한다. 저작권자 © 전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전주일보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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