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요세미티 국립공원 관리들은 이 곳의 1000m 수직 암벽이 있는 엘 캐피탄 봉에서 2일(현지시간) 산악인 2 명이 추락사 했다고 발표했다. 현지 국립공원 관리국은 이 사고가 2일 아침 8시께 발생했으며 두 사람은 엘 캐피탄의 프리 블래스트 루트를 등반 중이었다고 말했다. 이 번 사고는 요세미티 국립공원에서 거의 일주일도 못돼서 발생한 두 번째 사망사고이다. 지난 주에도 한 등산객이 비가 오는데도 불구하고 하프 돔( Half Dome )의 유명한 화강암 암벽을 오르다가 떨어져 목숨을 잃었다. 저작권자 © 전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전주일보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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