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두씨 등 동문 8명에 공로패 수여
남원고등학교와 총동문회는 지난 14일 남원고 강당에서 개교 60주년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이환주 남원시장과 김승환 교육감, 이상현 도의회부의장, 김학산 남원교육장, 최영미 남원여자고등학교장, 임복실 남원여고 총동문회장, 박문화 남원시의회 부의장, 정병열 재경남원향우회장 등 내외빈과 서인교 총동문회장을 비롯한 동문 50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동문회 발전에 기여한 동문에게 공로패가 수여됐는데 김재두(9회), 이춘호(12회), 양해춘(14회), 이기붕(14회), 최근영(15회), 서병주(19회), 이엽(25회), 지필근(30회)씨가 공로패를 받았다.
또 동문 골퍼들 모임인 남원골프회에서 후배들을 위해 동문회 장학재단에 500만원을 기탁했다.
/이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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